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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 세상의 모든아침(세모아), 알렉스 더 커피 방문후기 (❁´◡`❁) (맛집+분위기 좋은 카페, 잔디밭, 분수) 1편

rurubi 2022. 4. 7.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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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rurubi입니다. (❁´◡`❁)❤️
날씨가 많이 따듯해지고 있어서 주말에 교외로 나들이를
가려고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으실 거예요.
저도 마찬가지도 날씨가 좋아서
저번 주말에 나들이를 다녀왔답니다.
화성 광주 고속도로가 개통이 되면서 시간이 많이 단축되었어요!
화성, 용인, 오산에서 거주하시는 분들이라면
오래 걸리지 않게 다녀오실 수 있을 거예요!
고속도로 진입 👉 이천 세상의 모든 아침까지
주말에 37분이 소요되었어요!
제 포스팅을 보시고 이천에 나들이를 계획하시는
분들이라면 참고하시길 바랄게요~!

출처: 네이버지도

새로운 고속도로로 한번 가볼까요~!?
새로운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금방 도착한 것 같은
기분과 함께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어요.
주변 산이 다 깎여서 노란 흙을 드러내고 있고
그 옆에 나무들이 엄청 위태로워 보였어요.
인간이 조금 편리해지겠다고 자연이
아파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좋지 않더라고요...
아직 정리가 덜 되어 보였는데
잘 마무리를 해 주시겠죠!?

그렇게 달리고 달려 도착한 곳은 바로
세상의 모든 아침입니다.
광교에 있는 세상의 모든 아침도 방문해 본 적이 있는데
이곳은 주변에 공원처럼 산책할 수 있는 공간도 있고
바로 옆에 알렉스 더 커피가 있어서
식사 후 분위기 좋은 정원을 바라보며 커피 한잔
하려고 여기를 선택했습니다!

세상의 모든 아침

영업시간 월~금 11:40 - 21:00
토~일 12:00 - 21:00
*브레이크 타임 16:00 - 17:40

세상의 모든 아침 앞 주차장에는 자리가 없어서
한 블록 전으로 다시 돌아가서 주차를 했습니다.
바로 앞에는 주차자리가 넉넉하지 않지만
아래 주차장에는 주차자리가 많아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주차를 하고 올라오는 길에 정원에서
먼저 풍경을 감상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마치 미술관에 온 듯한 기분이 들지 않나요!?
배경으로는 산과 잘 가꾸어진 조경이 보이고 아기자기한
그림이 이젤에 전시되어있으니
음식점에 온 건지 미술관에 온 건지 헷갈리네요^*^
대기하는 공간도 손님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신경 쓴 게 느껴졌어요.

인테리어는 사람이 편안함을 느끼게 해주는 나무와
식물, 벽돌이 주를 이루어
깔끔하고 간결한 느낌을 주었어요!
사진만 봐도 아주 고요하고 조용하고 고급스러운
식사를 할 수 있을 것 같지 않나요!?
식사 공간도 협소하지 않아서 손님들이
많이 방문했더라도 부담스럽지 않을 것 같았어요.
창밖 풍경과 더불어 아주 안정된 느낌을
받았답니다.(❁´◡`❁)

이제 음식을 주문해 봐야겠죠!?

제가 좋아하는 민트와 핑크의 조합
메뉴판 마저 예쁘네요~!

 

마르게리타 피자 22,000원
토마토소스, 프레쉬 모짜렐라 치즈와 바질을 토핑 한 피자

해산물 토마토 파스타 23,000원
각종 해산물로 맛을 낸 신선한 해산물 토마토 파스타

트러플 머쉬룸 리조또 24,000원
트러플 페이스트, 이태리 자연산 버섯과 각종 버섯으로 맛을 낸
크림소스 리조또

저는 이렇게 3가지를 주문해서 먹었는데
식전 빵도 제공해 주시는데
이건 사진을 못 찍었어요ㅠㅠ
피자는 미스트를 뿌렸나 싶을 정도로 촉촉했고
토마토는 방금 태어난 것처럼
무르지 않고 탱글탱글 신선했어요.
🍅멋쟁이 토마토! 토마토!🍅
스파게티는 새우가 통째로 들어가고
탱글한 오징어와 홍합도 함께 있었어요!
시중에 파는 강한 맛의 토마토소스가 아니라
(다들 무슨 맛인지 아시죠?🤣)
건강한 느낌의 신선함을 주는 맛이었어요.
저는 익혀진 통마늘을 좋아하기 때문인지 몰라도
마늘이 들어가서 풍미가 더해졌던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리조또는 꾸덕하면서도
부드럽고 고소하면서 버섯의
향긋함도 느낄 수 있었어요.
3가지의 조합이 잘 어우러졌던 것 같아요!
자칫 느끼할 수도 있는데 느끼하지도
않고 매우 만족스럽게 식사를 마쳤습니다😋😋
과식하면 안 되는데 맛있는 음식 앞에서는
한 없이 무너지네요ㅠㅠ😭😭😭
정말 배부르게 먹었으니 이제 소화를 시켜야겠죠??
밖에 정원이 있는 건 이런 배 터짐 사태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한 것인가?🤣🤣🤣

고요하고 한적해 보시죠? 따사로운 햇살 받으면서
산책하시기에도 벤치에 앉아서 도란도란 담소 나누시기에도
좋은 장소예요!
아이들과 같이 오신 분들이라면 아이들이 뛰어놀기에도
사진 찍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잠깐의 산책을 마치고 바로 옆에 있는
알렉스 더 커피에 방문했답니다!
알렉스 더 커피 후기도 궁금하시다면 다음 포스팅
기대해주세요~!!!(❁´◡`❁)

그전에 다른 예쁜 음식점도 먼저 살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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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rurubi입니다!😊 오늘은 유럽의 정원 같은 곳에서 식사를 했던 후기를 올려보려고 합니다! 저도 검색 해보고 방문했었는데 어떻게 야외가 아니라 실내에 이런 공간이 있을 수 있지?!

rurubi.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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